'프레미오 하엔 1위' 피아니스트 박진형 "콩쿠르로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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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미오 하엔 1위' 피아니스트 박진형 "콩쿠르로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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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미오 하엔 1위' 피아니스트 박진형 "콩쿠르로 자신감 얻어"[앵커]국제 클래식 콩쿠르에서 한국인들의 선전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지난 4월 열린 프레미오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한 피아니스트 박진형을 신새롬 기자가 만났습니다.[기자]13살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피아니스트 박진형의 독주회입니다.2016년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에 오르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린 그가 지난 4월 프레미오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연 첫 국내 무대입니다.<박진형 / 피아니스트> "솔직히 말해서 그때만큼 기쁘지 않은 것 같아요. 당시에는 기쁨을 얻었다면 우승을 통해서 이번에는 자신감을 좀 더 얻었던 것 같아요."수차례 콩쿠르 무대에 오르며 배운 건,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하는 마음입니다.<박진형 / 피아니스트> "콩쿠르 뒤에 또 또 다른 또 계속해서 음악이 있기 때문에 이제 이게 끝이 아니라 항상 궁극적인 음악이라는 목표를 향해서 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이제는 해외에서도 '믿고 듣는' 연주가가 된 한국인 피아니스트.그만큼 어깨가 무거워졌지만, 클래식 팬들이 많아지는 건 반가운 마음입니다.<박진형 / 피아니스트> "한국의 젊은, 너무 잘하는 연주자들이 많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어느 정도 팬덤이 자연스럽게 형성이 되는 것 같아요. 해외에 있을 때도 그냥 한국 연주자들은 약간 믿고 듣는다 이런 느낌이 있어요."7살부터 항상 '피아니스트'가 꿈이었던 그는 여전히 피아노 공부를 하고, 주어진 무대에 최선을 다하며 연주할 생각입니다.<박진형 / 피아니스트> "피아노 치는 게 제일 즐거웠고, 피아노 치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계속 멋있어 보였고 그냥 음악이 좋고… 그냥 행복하게 음악 하고 싶어요."오는 19일에는 박종해 피아니스트와 하우스콘서트를, 다음 달에는 작은 살롱 음악회 형식의 줄라이 페스티벌 무대와 독주회를 통해 무대에 설 예정입니다.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피아니스트_박진형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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