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손님과의 대화로 노래 만들기... 익숙한 방식,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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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손님과의 대화로 노래 만들기... 익숙한 방식, 통할까?

sk연예기자 0 1195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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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6월을 맞아 대대적인 예능 프로그램 개편에 돌입했다. 현재 부진을 겪고 있는 주말 간판 예능 <놀면 뭐하니?>는 출연진 하차+제작진 교체 속에 2주간 휴방을 거쳐 재정비에 나섰다. <구해줘 홈즈>가 목요일로 자리를 옮긴 데 이어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2>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등을 새롭게 정규편성했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 파일럿 예능으로 <훅 까놓고 말해서>(이하 '훅까말')를 2주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윤종신-조현아(어반자카파)-이용진 등 검증된 입담꾼, 음악인들로 구성된 고정 MC를 앞세운 이 예능은 "당신의 토크는 노래가 된다"라는 주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음악과 토크를 결합시키겠다는 나름의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 과거 '토크쇼'는 지상파-케이블 TV의 인기 소재였지만 유튜브에 주도권을 내준 이후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해왔다. 

그런데 최근 들어 SBS <강심장리그>를 필두로 JTBC <짠당포> 등이 속속 등장하면서 토크 예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공교롭게도 <라디오스타>로 이 분야의 명맥을 홀로 지켜온 MBC 역시 <놀면 뭐하니?>의 빈자리에 <훅까말>을 잠시 넣으면서 예능 애호가들의 반응을 살펴보기로 했다. 익숙함과 신선함이 교차하는 이 파일럿은 과연 정규 편성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스튜디오 대신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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