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와이드] 북한 전원회의 개막…미중 외교 장관회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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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와이드] 북한 전원회의 개막…미중 외교 장관회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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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와이드] 북한 전원회의 개막…미중 외교 장관회담 시작<출연 : 김진아 한국외대 LD학부 교수>군 당국이 북한 우주발사체 인양에 이어 나머지 잔해물을 찾기 위해 추가 탐색 중입니다.한편 농번기에도 전원회의를 연 북한이 정찰위성 재발사 등 중대 결심을 할지 주목됩니다.현재 진행 중인 미·중 외교장관 회담까지 관련된 외교 안보 이슈를 전문가와 짚어보죠.김진아 한국외대 LD학부 교수 어서오세요.<질문 1> 인양된 북한의 우주발사체 잔해가 어제 국방과학연구소로 이송됐습니다. 인양한 발사체에 큰 손상은 없지만 잔해 내부에 엔진은 없다는 관측이 나와서요. 인양체 분석으로 북한 미사일 기술 수준을 얼마나 파악할 수 있을까요?<질문 2> 해군은 추가 잔해물 탐색 작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군사 정찰위성이라 주장하는 '만리경 1호' 위성체를 찾는 작업에 더 집중하고 있는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질문 3> 지난 15일 북한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정찰위성의 조속한 재발사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해 미사일 도발로 선회한 거란 관측이 나왔는데요. 정찰위성 재발사 시도가 더 연기될 수 있다고 보세요?<질문 4> 정찰위성 성공의 관건은 해상도와 궤도죠. 하지만 북한의 위성은 해상도도 낮고 기술이 단순할 거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발사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위성 기술의 한계 때문에 군사 정찰의 역할을 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겁니까?<질문 5> 북한이 국가 주요 전략을 결정하는 전원회의를 16일부터 열었습니다.통상 짧게는 3일, 길게는 6일 일정으로 진행되는데요. 상세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관심이 쏠립니다. 위성 발사 실패와 무력도발 재개와 관련된 중대 결심 여부가 관심인데요. 어떻게 내다보세요?<질문 6> 북한은 이번 전원회의에 대해 외교와 국방전략을 직접 언급하면서 '혁명 발전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정책적 문제'라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대남 혹은 대미 메시지를 낼 가능성도 있을까요?<질문 7> 미국과 중국의 외교장관이 오늘 오후 공식 회담에 나섰습니다. 미국 외교 수장의 중국 방문은 2018년 이후 5년만입니다. 바이든 입장에서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미-중 관계 안정적 관리가 필요한 시점인데요. 회담의 주요 의제는 무엇으로 예상하세요?- 한중관계가 싱하미잉 대사 발언 이후 다시 악화된 상황이라서 북한을 관리하려면 중국이 필요하긴 한데, '한미일 협력'을 계속 강조하고 있는 미국이 한중 관계를 언급하리라고 보시는지요?<질문 8> 블링컨 장관이 내일 시진핑 주석을 만날 거란 말도 들리는데 공식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시 주석은 방중한 빌게이츠와의 단독 면담에서 "중미 관계의 기초가 민간에 있고 미국 국민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고 했는데요. 블링컨의 방중에 큰 기대는 없다는 의미일까요?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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