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북, 전원회의서 위성발사 실패 추궁…블링컨, 시진핑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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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북, 전원회의서 위성발사 실패 추궁…블링컨, 시진핑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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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북, 전원회의서 위성발사 실패 추궁…블링컨, 시진핑 면담<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북한 노동당 8차 전원회의가 3일 일정으로 어제 끝났습니다.정찰위성 발사 실패를 "가장 엄중한 결함"으로 지적하며 간부들은 질책했습니다.한편, 중국을 찾은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시진핑 주석과 면담했습니다.미중 관계 개선 여부가 주목되는데요.관련 내용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질문 1> 북한이 상반기에 한다던 전원회의를 지난 16일부터 3일간 열었습니다. 그런데 전원회의에서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를 가장 엄중한 결함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위성 실패를 공식 의제로 올린 건데요. 북한이 그동안 실패 사실을 대외매체에만 공개했었는데,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린 건데요. 이유가 뭘까요?<질문 2> 북한이 빠른 시일 안에 정찰위성을 재발사하겠다고 재공언했습니다. 구체적인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른 시일 내'라고 언급한 건, 이미 어느정도 준비를 마친 상태일까요?<질문 3> 이번 전원회의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참석했지만, 연설 내용인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통일부는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내세울 성과가 없어 직접 나서기 어려웠을 것"이라 분석했는데, 위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질문 4> 이런 회의를 보면 주석단을 잘 봐야 하는데요.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이끌었던 북한 김영철 전 통일전선부장이 당 정치국으로 복귀했습니다. 향후 대남·대미 주요 의사결정에서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천안함 폭침 주범으로 꼽히며 대표적인 대남 강경파로 알려진 김 전 통전부장을 재기용하며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도 있을 것 같은데요?<질문 4-1> 당 비서와 경제부장에서 해임됐던 오수용이 다시 당 비서와 당 부장으로 복귀했습니다. 원로급 인사들이 돌아오자, 경험치가 필요한 내부 상황이 있는 것 아닌가하는 관측도 나오는데요?<질문 5> 북한이 이번 전원회의에서 한반도 긴장 고조의 책임을 한미에 돌리며 '행동 대 행동'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정치 외교적으로 예민하고 기민하게 대응할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외교의 장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을까요?<질문 6>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방중 이틀째이자 마지막 날인 오늘(19일) 시진핑 주석과 면담이 이뤄졌습니다. 미 외교수장의 시진핑 면담, 그동안 미중 관계를 생각한다면 의미있는 만남 아닐까요?<질문 6-1> 시 주석은 블링컨 장관에게 "국가 간의 교류는 상호 존중하고 성의로 대해야 한다, 이번 방중이 중미 관계 안정화에 긍정적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바이든 대통령도 블링컨 장관 방중에 맞춰 유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양국 정상이 조만간 만날 수 있을까요?<질문 7> 미중 두 나라 간 입장 차이가 커 이번 블링컨 장관의 방중 한 번으론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이진 않지만, 양측의 고위급 인사들이 만난 만큼 갈등이 최악으로 치닫진 않지 않을까요? 아님 미중 관계 개선이 아직 멀고 험하다고 보시나요?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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