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FA' 전준우, '위기의 롯데' 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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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FA' 전준우, '위기의 롯데' 구할까?

sk연예기자 0 93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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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징 커브' 

30대 중반을 넘긴 베테랑 선수들이 부진할 경우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말이다. 거의 모든 프로 스포츠가 그러하듯 젊은 유망주가 성적을 내지 못할 경우 팀과 팬들도 인내심을 보이지만 선수 생활 황혼기의 베테랑들은 시즌 초반 부진이 조금만 길어지면 기량 저하를 의심하는 시선이 쏟아진다.

롯데 자이언츠의 노장 전준우도 마찬가지다. 시즌 초반 장타가 좀체 터지지 않고 5월 타율이 0.227로 부진하자 올해 38세인 전준우 역시 '에이징커브'에 돌입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롯데에 FA로 잔류한 이후 꾸준한 활약을 보인 전준우였지만 과거의 스타 플레이어들처럼 세월의 흐름을 막지 못하고 시즌 성적이 급락할 것이라는 예상이었다.

하지만 올시즌 초반에도 전준우의 타격 스타일 자체는 직전 시즌과 비교해 거의 바뀌지 않았다. 배트 적극성이나 땅볼, 뜬공 비율, 심지어 기량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는 타구속도의 하락도 없었다. 단지 평소보다 BABIP(인플레이 타구의 타율)이 하락해 불운하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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