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파격 노출? 이 영화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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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파격 노출? 이 영화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sk연예기자 0 1426 0 0
사실 제작사나 감독 입장에서는 영화를 만들 때 당대 가장 잘 나가는 최고의 배우를 캐스팅하고 싶은 마음이 강할 것이다. 아무래도 연기 잘하고 대중적으로도 유명한 배우가 출연하면 그만큼 영화의 완성도도 좋아지고 흥행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작비와 시나리오, 배우의 스케줄 등 여러 문제로 인해 배우 캐스팅에 난항을 겪을 때가 적지 않다. 특히 노출 장면이 있는 영화들은 여성배우 캐스팅에 어려움을 겪을 때가 상당히 많다.

그런 이유로 기성 배우들이 출연을 꺼릴 경우 제작사들은 '플랜B'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 상대적으로 인지도는 떨어져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신인배우를 캐스팅하는 것이다. 실제로 경력이 그리 많지 않은 신인배우를 캐스팅해 흥행에도 성공하고 좋은 배우를 발굴했던 작품들이 적지 않았다. 김고은을 라이징 스타로 만들었던 정지우 감독의 <은교>와 김태리의 상업영화 데뷔작이었던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대표적이다.

사실 여성배우가 노출이 있는 작품을 꺼리는 것은 비단 한국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다.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배우일수록 노출이 있는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 망설여 지는 것은 세계공통이다. 하지만 이 같은 이유로 신인급 배우를 캐스팅했다가 의외로 크게 성공을 거두는 영화도 있다. 탕웨이라는 걸출한 스타배우를 발굴하면서 2007년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던 이안 감독의 <색, 계>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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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의 배우

중국 저장성의 항저우시에서 태어난 탕웨이는 공리와 장쯔이 등 세계적인 배우들을 배출한 중국희극학원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한 후 2004년부터 배우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초기만 해도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탕웨이는 2007년 <와호장룡>과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거장 이안 감독의 <색, 계>에서 막부인으로 위장해 친일파 간부 이모청(양조위 분)을 유혹하는 왕치아즈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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