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흉악범 전담 교도소로 옛 청송교도소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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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흉악범 전담 교도소로 옛 청송교도소 유력

조선닷컴 0 132 0 0
흉악범 전담 교도소로 거론되고 있는 경북 청송군 진보면 경북 북부 제2교도소(옛 청송교도소) 전경.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흉악범 전담 교도소’로 경북 북부 제2교도소(옛 청송교도소)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경북 북부 제2교도소는 국내 유일의 중(重)경비 교도소로 ‘한국의 앨커트래즈’로 불려왔다. 조직폭력배 김태촌과 조양은, 대도 조세형, 탈옥수 신창원, 여중생 성폭행 살해범 김길태, 초등학생 성폭행범 조두순, 토막 살인범 오원춘 등이 수감됐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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