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3300억원 투자해 경주에 이차전지 재활용시설 설립
SK에코플랜트가 경북 경주에 약 3300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재활용 시설을 짓는다. SK에코플렌트는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주시와 ‘경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간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는 경주시 강동면 강동산업단지 내에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을 설립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공장 부지 및 기반 시설 확보, 사업 인허가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