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inema] 마약성 진통제 파는 제약사에 스카웃된 댄서의 임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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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다룬 미국 영화에는 으레 갱단이 등장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올가을 개봉한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의 ‘페인 허슬러’(Pain Hustlers)는 다릅니다. 조직폭력배 대신 굴지의 제약회사와 번듯한 의사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이 탐욕을 부리는 과정을 지켜보다 보면 마약이 미국을 황폐화시킨 과정이 무겁게 다가온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