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주식 투자로 번 돈에 세금을 물리는 문제에 대해 정반대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내년 도입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경제 분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당초 예정대로 금투세를 내년부터 시행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주식 양도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에 대해서도 여야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7일 저녁 워싱턴DC 힐튼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기자단(WHCA)의 연례 만찬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시) 취임 첫 날부터 독재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며 “우리는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열린 이날 만찬에서 바이든은 이날 연설에서 트럼프에 대한 비판에 상당 부분을 할…
27일 열리는 백악관출입기자단(WHCA) 만찬에서 미국 인기 예능 SNL 출신 콜린 조스트(42)가 연설을 한다. 1921년 시작된 100년 역사의 이 행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는 물론 정치인과 언론인, 할리우드 배우들까지 한데 어우러지는 워싱턴 사교계의 ‘끝판왕’ 같은 행사다. 매번 협회가 코미디언, 배우 등 당대의 유명 인사를…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Ctrl C+Ctrl V 작법을 따른 아류작일까? 아니면 업그레이드된 확장판일까? 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최경선 극본, 장지연 연출)가 지난 2020년 개봉한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와 유사 설정에 대해 마침내 입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