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돌려준 전세금만 3.5조원, HUG 적자 9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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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돌려준 전세금만 3.5조원, HUG 적자 9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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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 확산 여파로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4조원 가까운 적자를 냈다. 작년에만 전세금 반환 보증에 가입한 세입자에게 내어준 보증금이 3조5000억원 이상인 탓이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시청 전・월세 종합지원센터에서 전세 사기 예방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김지호 기자

전세 사기와 역전세난 여파로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가 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보증보험을 취급하는 공기업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해 4조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기록했다. 작년 한 해에만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주느라 3조5000억원 이상을 지출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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