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돌려준 전세금만 3.5조원, HUG 적자 9배 늘었다 KOR뉴스 사회#정치#경제 0 37 0 0 04.01 03:00 전세 사기와 역전세난 여파로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가 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보증보험을 취급하는 공기업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해 4조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기록했다. 작년 한 해에만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주느라 3조5000억원 이상을 지출한 탓이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