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잡히니 양배추·오징어·김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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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잡히니 양배추·오징어·김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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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규모 자금 투입 이후 사과·배 값이 10% 넘게 떨어졌지만, 배추와 양배추 같은 채소 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기상 악화로 작황이 나빠져 수확량이 많이 줄어든 탓이다. 또 해수온 상승, 수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주요 수산물 값도 뛰었다.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한 포기 가격은 지난 29일 기준 전국 평균 3973원으로 5일 새 5%가량 올랐다. 양배추 한 통은 5301원으로 6일 만에 34.7% 뛰었다. 방울토마토도 한 달 전과 비교하면 6.4% 올랐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기상 악화, 재배 면적 감소 등으로 채소 출하량이 줄었고, 전기 요금 인상으로 비닐하우스 유지 비용이 늘면서 채소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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