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이 ‘28년 짝사랑한’ 구본승과의 재회에 “방송 이후 계속 문자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김민경이 ‘28년 짝사랑한’ 구본승과의 재회에 “방송 이후 계속 문자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뉴스센터 0 4622 0 0
김민경, 구본승

방송인 김민경이 가수 구본승과의 재회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민경과 구본승이 김지혜-박준형 부부와 함께 제주도로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민경은 28년 동안 짝사랑해왔다며 구본승과 방송에서 만남을 가졌던 상황. 이날 김지혜는 오랜만에 구본승과 재회하는 김민경을 향해 “(그때) 방송 나가고 난리가 났다. 지인들한테 연락 많이 받았냐”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민경은 수줍게 웃으며 “엄청 받았다. 사람들이 너무 사랑스러웠다고 했다. 엄마가 식당을 하는데 손님들이 계속 ‘구본승과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물어 보신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김지혜는 “그 이후에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았냐”라고 물었고, 김민경은 “내가 조금 귀찮게 문자를 계속 했다. 다음날도 또 연락하고 싶은데 핑계가 없었다. 선배님이 같이 사진 찍은 거 보내줘서 혹시 사진이 필요하지 않냐고 문자를 또 보냈다”라고 전했다.

김민경, 구본승

무엇보다 초반에 ‘민경씨’였던 김민경의 호칭 또한 바뀌었다고. 그는 “나는 오빠라고 하고, 오빠는 민경아라고 부른다”라고 전해 관계가 발전했음을 알렸다. 이후 카페에서 구본승을 만난 김민경은 안부를 물으며 좀처럼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혜는 “그동안 연락을 자주 했다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구본승은 “전화 통화는 자주 못했는데 문자는 자주 했다”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김민경은 “귀찮았죠”라고 물었고, 구본승은 “문자 오는 데가 너밖에 없다”라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