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540명 떠난 아산병원 “급한 암환자도 3개월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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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540명 떠난 아산병원 “급한 암환자도 3개월 대기”

KOR뉴스 0 116 0 0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2일 오전 서울 소재 대학병원 전공의 전용공간에 신입 전공의 모집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뉴스1

지난 1일 월요일 오전 8시 서울 송파구에 있는 서울아산병원 3층 수술실. 축구장 3개 정도 크기 공간에 수술실 70여 개가 복도 양쪽으로 길게 도열해 있다. 국내 최대 규모다. 보통 월요일 아침은 주말에 밀려든 입원 환자의 수술이 한창 이뤄질 시간이지만, 수술실 절반 정도가 텅 비어 있다. 수술 준비로 바쁜 의료진으로 북적이는 분위기는 온데간데없고, 수술실 복도는 썰렁했다. 수술 장비와 수술 보조 영상 장치들이 복도 한편에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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