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뉴욕증시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보수적인 목소리를 내는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유가 상승 등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다.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에 대해 “더 많은 확신이 필요하다”고 발언한 것에 이어 이날은 “금리 인하 필요성에 의문이 든다”는 연준 위원까지 나타나면서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