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타자, 정말 처음부터 포수였으면 150억 받았을까…7년 만에 안방 복귀, 왜 지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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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타자, 정말 처음부터 포수였으면 150억 받았을까…7년 만에 안방 복귀, 왜 지금인가

스포츠조선 0 99 0 0

[OSEN=수원, 이후광 기자] ‘천재타자’ 강백호(25·KT 위즈)가 정말 포수로 프로 커리어를 출발했다면 양의지(두산 베어스)처럼 150억 원을 받는 대형 안방마님이 될 수 있었을까.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두 차례나 거머쥐었던 강백호는 왜 갑자기 포수 훈련을 시작하게 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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