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 “지역 잘 아는 구청장 출신” vs 박성훈 “경제 잘 아는 정부관료 출신”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정명희 “지역 잘 아는 구청장 출신” vs 박성훈 “경제 잘 아는 정부관료 출신”

KOR뉴스 0 68 0 0

부산 ‘북구을’은 이번 총선에서 신설된 선거구다. 기존에는 북구와 강서구가 한데 묶여 ‘북·강서갑’과 ‘북·강서을’ 등 두개 선거구였는데, 최근 신도시 입주로 인구가 크게 증가한 강서구가 단독 선거구로 분리되고, 북구는 ‘북구갑’과 ‘북구을’로 나뉘었다. 신생 선거구인 만큼 여야는 각각 경제 관료와 구청장 출신 등 경쟁력 있는 인사를 내세웠다. 국민의힘에서는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해양수산부 차관을 지낸 박성훈 후보를 내세웠고, 더불어민주당은 북구청장을 지낸 정명희 후보가 나선다.

양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엎치락 뒤치락 우세를 주고 받았다. 지난달 3월 18~19일 부산일보와 부산MBC 공동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선 박 후보가 45.6%, 정 후보가 44.1%로 박 후보가 1.5%p앞섰다. 반면 지난 1~2일 같은 기관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선 정 후보가 48.7%로 박 후보(45.2%)보다 3.5%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