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무너뜨린 키움 이주형... 이정후 안 그립다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류현진 무너뜨린 키움 이주형... 이정후 안 그립다

OhMy 0 82 0 0
IE003284270_STD.jpg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을 무너뜨리고 5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11-7 역전승을 거뒀다.

KBO리그 복귀 후 첫 승에 도전한 류현진은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5회에만 7연속 안타를 얻어맞고 9점을 내주면서 패전투수가 됐고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실점의 불명예까지 안았다.

류현진 9실점 '와르르'... 한 경기 최다 실점 불명예

출발은 한화가 좋았다. 3회 키움 선발 하영민을 상대로 최인호와 이진영이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4회에도 선두 타자 노시환이 우측 담장을 때리는 3루타로 포문을 열자 안치홍이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갔다. 곧이어 이도윤이 적시 2루타를 터뜨리고 이재원, 최인호의 연속 희생플라이로 4-0을 만들었다.

류현진은 타선의 지원 사격을 받으며 첫 승을 올리는 듯했다. 그러나 경기는 순식간에 뒤집어졌다. 키움은 5회에만 무려 10점을 쓸어 담았다. 

선두타자 김휘집의 좌전 안타를 시작으로 이형종의 스트레이트 볼넷, 김재현의 적시 2루타가 터지면서 반격을 시작했다. 이어 박수종, 이주형, 로니 도슨, 김혜성, 최주환, 김휘집이 7연속 안타로 류현진을 난타하며 7-4로 역전했다.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 한화는 결국 류현진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김서현을 올렸으나, 키움은 몸에 맞는 공과 안타로 3점을 더 보태면서 10-4로 달아났다. 

전체 내용보기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