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 잊어도 좋다, NC는 어디서 또 이런 투수를…ERA 0.93 특급 좌완, 대박 조짐 '역시 외인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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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 잊어도 좋다, NC는 어디서 또 이런 투수를…ERA 0.93 특급 좌완, 대박 조짐 '역시 외인 명가'

스포츠조선 0 92 0 0

[OSEN=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에릭 페디(31·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뒤를 잇는 새로운 특급 외국인 투수를 발굴했다. 지난해 외국인 투수 최초로 트리플 크라운(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1위)을 해낸 페디는 MVP를 받고 메이저리그로 돌아갔다. 페디의 대체자로 영입된 좌완 투수 다니엘 카스타노(30)가 NC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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