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만 빠른 '볼질' 투수인줄 알았더니...150km 영점 잡히니, 최고 좌완 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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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만 빠른 '볼질' 투수인줄 알았더니...150km 영점 잡히니, 최고 좌완 향기가

스포츠조선 0 40 0 0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키움과 한화의 경기. 선발 투구하고 있는 키움 헤이수스. 고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04.06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영점 잡히니, 엄청난 투수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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