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선수와 4번 충돌… 황의 고의 반칙인가, 법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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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선수와 4번 충돌… 황의 고의 반칙인가, 법칙인가

스포츠조선 0 75 0 0
황대헌

또 부딪혔다. 남자쇼트트랙 간판 선수 박지원(28·서울시청)과 황대헌(25·강원도청)이 경기 중 접촉이 일어나면서 한 명이 순위에서 밀려났다. 공교롭게 이번에도 피해자는 박지원이었다. 지난해 10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1000m, 지난달 ISU 세계선수권대회 1500m와 1000m에 이어 6개월여간 두 선수 사이 4번째 충돌. 모두 박지원이 손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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