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평짜리 가게에서 출발… 코스트코 876곳에 김 납품 KOR뉴스 사회#정치#경제 0 86 0 0 04.08 05:05 권동혁(62) ㈜신안천사김 대표는 40년 넘는 세월을 ‘김’에 쏟아부었다. 주변에선 ‘김에 미친 사나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마친 1980년 서울 광장시장 건어물 가게에서 김을 나르던 청년이 지금은 미국 대형 마트인 코스트코 전 세계 876개 매장과 중국 월마트 체인, 호주 바이오리빙 등 15국에 ‘K김’을 수출하는 연 매출 1000억원에 육박하는 회사 대표가 됐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