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비수가 실책 2개라니, 승리 날렸다" 김하성에게도 이런 날이, 감독은 감쌌다 "그도 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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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비수가 실책 2개라니, 승리 날렸다" 김하성에게도 이런 날이, 감독은 감쌌다 "그도 가끔은…

스포츠조선 0 106 0 0

[OSEN=이상학 기자]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 경기에 실책 2개로 무너졌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이런 적은 처음이다. 그래도 마이크 쉴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가끔은 그도 사람임을 증명해야 할 때가 있다”며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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