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배승아양 숨지게 한 ‘스쿨존 음주사고’ 운전자...2심도 ‘징역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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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배승아양 숨지게 한 ‘스쿨존 음주사고’ 운전자...2심도 ‘징역 12년’

KOR뉴스 0 50 0 0
지난해 4월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를 지나던 학생 4명을 덮쳐 9살 배승아 양을 숨지게 하고, 3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대전 서구 탄방중 앞 사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숨진 배양을 추모하기 위해 헌화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4월 대전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음주운전하다 차량이 인도를 덮쳐 배승아(9)양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에게 2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12년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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