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국민 신뢰 못 얻었다” 前 부장검사의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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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국민 신뢰 못 얻었다” 前 부장검사의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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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문 공수처 수사2부장. 2021.9.3/연합뉴스

공수처 출범 초기 2년간 부장검사와 인권수사정책관을 지낸 김성문(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가 최근 회고록에서 “공수처는 국민 신뢰를 얻지 못했고 수사 성과도 부족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의 회고록은 온라인에서 이용자들의 질문을 받아 답변한 내용을 모아 지난 11일 전자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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