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구자욱, 리그 적응 중인 레예스 부담 덜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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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구자욱, 리그 적응 중인 레예스 부담 덜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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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들어 더욱 뜨거워진 구자욱의 방망이가 레예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까.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2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두산은 브랜든을,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전 날 펼쳐진 경기에서는 구자욱이 4타수 2안타(2홈런) 5타점 2득점 맹활약을 펼치며 삼성이 7-5 승리를 챙겼다. 1회 박소준이 던진 140km/h 직구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125m 투런포를 때려낸 데 이어, 3회에는 박소준의 포크볼을 우측 담장 밖으로 보내며 초반 승기를 잡는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팀이 만들어낸 7득점 중 무려 5점을 구자욱이 만들어 낸 것이다.

구자욱의 타격감은 그야말로 절정에 들어서고 있다. 5경기 무승으로 다소 부진했던 3월에는 37번의 타석 동안 6개의 안타(1홈런)밖에 올리지 못하며 2할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후 치러진 11경기에서 45타수 20안타(3홈런) 13타점을 기록하며 4할 4푼 4리의 타율로 4월 들어 KBO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격을 기록하고 있다. OPS(출루율+장타율)도 같은 기간 1.297로 역시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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