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에 더 기회 주자” 용산 출신까지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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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에 더 기회 주자” 용산 출신까지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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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외 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 4·10 총선 낙선자들이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총선 참패 원인에 대해 참석자들은 수직적 당정 관계와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앞세운 선거 전략 실패 등을 들었다. 발언에 나선 40명 중 10여 명은 “당대표를 당원 투표 100%로 선출하는 현행 당헌·당규를 바꿔야 민심을 반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

“저도 지금 솔직한 심정으로는 대통령이 저를 내각에 데리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 아무 말도 못 했던 분들 다 장차관 돼서 출세하고 싶은 마음에 그런 것 아닌가요. 이제부터라도 바뀌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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