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마약 음료’ 중국인 총책, 1년만에 캄보디아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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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마약 음료’ 중국인 총책, 1년만에 캄보디아서 검거

KOR뉴스 0 82 0 0

작년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벌어졌던 ‘마약 음료’ 사건의 마약 공급 총책이 검거됐다. 국가정보원은 이 사건에 이용됐던 필로폰 공급 총책인 중국인 A(38)씨를 최근 캄보디아 현지에서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 만이다. A씨 검거로 보이스 피싱 총책을 제외한 마약 음료 사건 관련자는 모두 붙잡혔다.

국정원에 따르면 A씨는 중국 현지에서 필로폰을 만들어 판매하던 중 마약 음료 사건으로 우리 수사 당국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캄보디아로 도주했다. A씨는 국제 수사망을 피해 캄보디아에 숨어 지내는 동안에도 마약 제조를 멈추지 않았다. 그는 한국 경찰과 검찰, 국정원, 캄보디아 현지 경찰의 공조로 붙잡혔는데, 은신처에서 필로폰 700여g이 발견됐다고 한다. 2만30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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