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찬양 트러스에 “네가 왜 거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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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찬양 트러스에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세계뉴스 0 76 0 0

리즈 트러스(49) 전 영국 총리가 22일 미국 워싱턴 DC의 보수 성향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에서 ‘글로벌 좌파와 벌인 투쟁’을 주제로 연설한다. 지난 2월 미 보수 진영 최대 행사로 ‘정치 수퍼볼’이라고 하는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 참석한 데 이어 두 달 만의 미국 방문이다. 2022년 9월 보수당 대표 겸 총리에 취임한 트러스는 영국 사상 최단명 총리라는 꼬리표를 얻은 인물이다. 무리한 감세안 추진에 따른 금융시장 대혼란으로 두 달도 안 돼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영국에서는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미국 보수 진영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퇴임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치켜세우고 조 바이든 대통령을 포함한 진보 진영을 공격한 결과 트러스는 “미국 보수의 달링(darling·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전했다. 이런 트러스의 행보를 영국 국민 상당수는 복잡한 심경으로 바라보고 있다.

영국 런던의 한 서점에 진열돼 있는 리즈 트러스 전 영국 총리의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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