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삼진 봤나' 반대 투구로 만루 위기 탈출, ABS로 울다 웃은 페냐…강민호는 그대로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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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삼진 봤나' 반대 투구로 만루 위기 탈출, ABS로 울다 웃은 페냐…강민호는 그대로 얼어붙었다

스포츠조선 0 61 0 0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34)가 반등에 성공했다. ABS(자동투구판정시스템)로 울다 웃은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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