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비극 속 기적, 아기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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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비극 속 기적, 아기만 살았다

세계뉴스 0 33 0 0
/로이터 연합뉴스

21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사망한 팔레스타인 여성의 몸에서 신생아를 꺼내고 있다. 의료진은 머리에 중상을 입고 죽어가던 임신 30주 차(정상 출산은 37~42주 차) 여성에게 제왕절개 수술을 했다. 여성은 끝내 사망했지만, 아기는 엄마가 사망한 지 몇 초 만에 태어났다고 AP는 전했다. 출생 당시 체중이 1.4㎏였던 아기는 생명이 위태로웠지만 의료진이 입에 공기를 불어넣는 등 응급 조치를 하자 점차 안정을 찾고 인큐베이터로 옮겨졌다. 이날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아기의 엄마·아빠·세 살 언니를 포함해 19명이 사망했다고 가자지구 보건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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