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포문 연 김도영, 10회 쐐기 박은 최형우...KIA가 이래서 무섭다 [고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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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포문 연 김도영, 10회 쐐기 박은 최형우...KIA가 이래서 무섭다 [고척 현장]

스포츠조선 0 20 0 0
1회초 2사 김도영이 승리의 서막을 여는 솔로포를 친 후 최형우의 축하받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고척=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김도영과 최형우가 처음과 끝을 장식하며 KIA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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