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법원, 공탁금 받아야 할 15만명 모두 카톡으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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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원, 공탁금 받아야 할 15만명 모두 카톡으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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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부산지법 7급 공무원이 저지른 거액의 공탁금 횡령 사건 발생 이후 전국 법원에 공탁금 수령 권한이 있는 사람(피공탁자) 모두에게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전면 확대하는 등 조치에 나선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서울 서초구 대법원.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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