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의료계가 ‘통일된 의대 증원안’을 제시하면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다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통일안’이라는 전제가 있긴 하지만, 현재 고2가 입시를 치르는 2026학년도 입시부터는 의대 증원 숫자를 다시 검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재선하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에 방위비 지출을 GDP (국내총생산) 대비 기존 2%에서 3%로 늘리라고 요구할 전망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GDP 3%’ 지출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주장해왔던 내용으로, 트럼프가 두다를 만난 뒤 이 같은 생각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