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수'는 당연히 170승, 2등에 만족하지 않는다..."송진우 선배님 넘어보겠다" [고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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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수'는 당연히 170승, 2등에 만족하지 않는다..."송진우 선배님 넘어보겠다" [고척 현장]

스포츠조선 0 24 0 0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와 키움의 경기. 7회까지 투구를 마친 양현종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4.25

[고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KBO 최초 타이틀까지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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