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노동자의 아들… 기업·노조 잇는 다리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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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노동자의 아들… 기업·노조 잇는 다리 되겠다”

KOR뉴스 0 26 0 0
유세 함께한 부모님 - 더불어민주당 김태선(가운데) 울산 동구 당선자는 25일 당선 이유에 대해 “여태껏 민주당이 단 한 번도 당선된 적 없는 지역에서 ‘민주당도 한번 해보게 하자’는 유권자들 심리가 있었다고 본다”고 했다. 사진은 김 당선자가 부모님과 4·10 총선 유세에 함께한 모습. /김태선 당선자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당선자는 4·10 총선에서 민주당 출신으로는 처음 울산 동구에 깃발을 꽂았다. 울산 동구는 현대그룹 창업자인 고(故) 정주영 회장의 아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내리 5선(13~17대)을 한 곳으로, 민주당에서 험지로 꼽힌다. 그렇지만 노조 영향력이 강해 선거 때마다 노조 출신 좌파계열 정당 후보와 민주당 후보 간의 단일화 이슈가 불거져왔다. 4년 전 선거에선 민주당과 민중당 표가 갈려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이 당선됐고, 이번 선거도 민주당과 노동당 후보가 각각 출마해 3자 구도로 치러졌으나 김 당선자가 0.68%포인트(568표) 격차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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