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선수 우선 전통 모두 파괴… ‘친명 줄서기’ 된 국회의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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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선수 우선 전통 모두 파괴… ‘친명 줄서기’ 된 국회의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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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국회의장 선거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충성 경쟁, ‘정치적 중립’ 파괴로 흐르고 있다. 국회의장은 대통령에 이어 국가 의전 서열 2위의 지도자에 해당하는 영예로운 자리다. 하지만 민주당 총선 압승 분위기 속에 입법부 수장마저 ‘친명 줄서기’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통상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의 최다선 의원이 맡아왔다. 최다선이 여럿일 경우 상호 조정 작업을 거쳐 형식적인 경선을 거치는 게 일반적이었다. 21대 국회에서는 6선인 박병석 의원이 전반기 의장을, 5선 중 연장자인 김진표 의원이 후반기 의장을 맡았다. 민주당 관계자는 “의원들 간의 친소 관계나 정치적 무게, 상징성을 감안하면 순서가 뒤바뀔 수도, 누군가 양보할 수도 있지만 통상 의장직 경선은 잡음 없이 진행되는 게 관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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