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12년" 런던 세계 톱5→파리 1976년 이후 최소 선수단...메달 없어도 된다던 韓스포츠의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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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2년" 런던 세계 톱5→파리 1976년 이후 최소 선수단...메달 없어도 된다던 韓스포츠의 붕괴

스포츠조선 0 43 0 0
한국축구, 올림픽 본선 10회 연속 진출 실패<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12년 전 유럽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한국은 22개 종목에 248명(남자 135명, 여자 11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이후 20년 만에 최소 선수단이라고 했지만 '팀 코리아'는 강했다.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8개, 총 30개의 메달을 휩쓸며 '세계 5위'에 우뚝 섰다. 양궁, 사격에서 금메달 각 3개, 펜싱, 유도에서 금메달 각 2개, 태권도, 체조. 레슬링에서 금메달이 나왔다. 수영, 탁구 은메달 등 13개 종목에서 골고루 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 종목도 강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끌던 남자축구가 사상 첫 동메달 역사를 썼고, 여자배구는 36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코리아'라고 하면 저마다 엄지를 번쩍 치켜들었다. 스포츠 강국의 자부심으로 가슴이 웅장해지던 시절이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지만 12년 만에 다시 유럽에서 열리는 2024년 파리올림픽은 말 그대로 격세지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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