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고 있다" 데뷔 첫 무실점 경기, ML 출신 외인 1선발에 대한 사령탑의 마지막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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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고 있다" 데뷔 첫 무실점 경기, ML 출신 외인 1선발에 대한 사령탑의 마지막 바람

스포츠조선 0 41 0 0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과 키움의 경기, 2회말 2사 만루 삼성 코너가 키움 김휘집을 삼진으로 잡아낸 후 기뻐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4.27

[고척=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희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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