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에서 실망으로, 대구의 극적 동점 골로 침울했던 전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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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에서 실망으로, 대구의 극적 동점 골로 침울했던 전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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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3연승 질주를 노렸던 전북 현대가 후반 막판 급격하게 무너지며 홈에서 대구와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 현대와 대구FC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 1 2024' 9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리그 11위에 안착하며 위기에 빠졌던 대구는 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박창현 신임 감독 지휘 아래 시즌 4경기 만에 승리 도전에 나섰다. 리그 8위에 자리했던 전북은 박원재 대행 아래 3연승 질주를 노렸다.
 
뜨거운 햇살 아래 봄의 기운과 분위기를 완벽하게 뿜어냈던 전주월드컵경기장에는 1만 3642명의 팬이 찾아와 경기를 관람했다. 2연승을 질주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전북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대구 팬들은 감독 사임과 아쉬운 성적으로 분위기가 떨어진 선수단 응원을 위해 멀리 전주 원정까지 동행하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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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역시 전북은 구단 창단 30주년을 맞아 구단에서 헌신한 '레전드' 선수를 초청했다. 대구와의 경기에서 전주성을 찾은 인물은 바로 '흑상어' 박성배였다. 박성배는 1998년 전북에 입단해 2002년까지 활약한 선수로 통산 152경기에 나서 47득점 14도움을 기록, 과거 전북의 녹색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을 펼쳤다. 시축과 하프타임 행사에 나섰던 박성배는 팬들과 호흡하며 오랜만에 친정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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