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김모(39)씨는 올해 들어 퇴근 후 틈날 때마다 음식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전기자전거를 타고 음식을 나르며, 주말엔 가끔 종일 근무도 한다. 1시간 일하며 버는 돈은 1만원 안팎으로 최저시급(9860원) 수준이다. 김씨는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너무 올라서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한 푼이 아쉽다”고 했다.
[OSEN=최이정 기자] 가수 김호중으로 인해 교통 사고, 음주운전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연예인들이 다시 소환되고 있다. 특히 몇몇 연예인들의 공통점은 대중의 비판 여론 속 공황장애를 앓고 있음을 강조했다는 것. 물론 공황장애, 우울증 등은 결코 가볍지 않은 무거운 질환이나 과연 사회적으로 일으킨 물의에 선처를 받을 수 있을 지에는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