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진료 제한’ 대형병원 응급실 18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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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진료 제한’ 대형병원 응급실 18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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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행동 개시 후 처음 맞는 주말인  지난 2월 25일 인천시 중구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앞에 응급실 진료 지연을 안내하고 있다.다./뉴스1

보건복지부가 “29일 기준, 일부 중증·응급 질환 진료가 제한될 수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대형 병원)가 18곳으로 늘었다”고 30일 발표했다. 지난 2월 전공의 집단 이탈 후 최다 수치다. 복지부 관계자는 “안과와 산부인과, 외과 등에서 일부 중증·응급 질환에 대한 진료가 어려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자주 보내오고 있다”며 “개인 사정으로 의사들이 진료 현장을 비우는 경우도 있고, 전공의들이 병원을 이탈한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전국에 43곳 있다. 전국 핵심 대형 병원의 약 41%가 ‘고위험 산모 출산’ 등 일부 진료를 할 수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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