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1분기 영업익 지난해보다 67% 줄어
LG화학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 감소했다. 주력 사업인 석유화학 부문은 불황이 지속하며 2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LG화학은 1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18.7% 감소한 11조6094억원, 영업이익은 67.1% 급락한 264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순이익은 3417억원으로 48.9% 급감했다.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