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대표 단독 ‘뉴진스 계약 해지권’ 요구…하이브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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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대표 단독 ‘뉴진스 계약 해지권’ 요구…하이브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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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하이브 경영권 탈취 시도와 관련한 배임 의혹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이 올해 대표이사 단독으로 소속 그룹 뉴진스의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권한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연말 하이브와 민 대표 측이 ‘풋백옵션 배수 30배’ ‘민 대표 지분 5% 풋백옵션 시기’ 등으로 줄다리기를 벌인 이후 나온 요구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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