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경계, 중환자실 근무는 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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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경계, 중환자실 근무는 특권”

KOR뉴스 0 53 0 0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학교병원 중환자의학과에서 안윤혜 교수가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박상훈 기자

안윤혜(31) 서울대병원 중환자의학과 교수는 올 2월 임용된 신참 교수다. 내과계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그는 교수로 임용되기 전 이곳에서 전임의로 2년간 근무했다. 호흡·혈압 등 활력 징후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중환자를 치료하는 바이털(생명) 의사다. 안 교수는 지난 3일 본지 인터뷰에서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건 특권”이라며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을 줄 기회는 아무나 받지 못한다”고 했다. 이날도 13시간째 근무 중이던 그는 인터뷰가 끝나자 “환자들을 좀 더 봐야 한다”며 서둘러 중환자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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