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드리스, 마지막 홀 역전 첫 우승... 안병훈·김성현 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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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드리스, 마지막 홀 역전 첫 우승... 안병훈·김성현 공동 4위

스포츠조선 0 54 0 0
6일 CJ컵 바이런 넬슨을 우승한 테일러 펜드리스(33·캐나다)가 한글로 우승자의 이름을 새겨 넣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AFP 연합뉴스

마지막 18번 홀에서 극적인 뒤집기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을 거둔 테일러 펜드리스(33·캐나다)는 그린 위에서 아내, 어린 아들과 뜨겁게 포옹했다. 그는 “내 경력을 통틀어 마침내 우승한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PGA 2부 투어에서 3연속 준우승을 비롯해 준우승 4회, PGA투어에서도 한 차례 준우승에 그쳤던 ‘만년 2등’의 아쉬움을 결국 끊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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