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서 구릿값 1kg당 1만원...시골 다리 이름표가 쫙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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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서 구릿값 1kg당 1만원...시골 다리 이름표가 쫙 사라졌다

KOR뉴스 0 55 0 0
경남 진주시 사봉면에 있는 추동교(왼쪽)와 무촌교에 교명판이 사라져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관내 12곳의 교량의 교명판과 공사 설명판 등 동판 48개가 사라졌다. /진주시

경남 진주에서 지방도에 있는 다리의 교명판(橋名板·다리 이름표)이 잇따라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교명판은 보통 구리가 주성분인 동판으로 제작되는데, 최근 구릿값이 올라가면서 이 같은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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