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청천 장군 이름 부끄럽지 않게… 병역 이행한 후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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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천 장군 이름 부끄럽지 않게… 병역 이행한 후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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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후 중국에 머물던 지청천(가운데) 광복군 총사령관이 1947년 4월 귀국할 당시 모습. 지 장군은 미국·중국 방문을 마친 이승만(오른쪽) 박사와 함께 귀국했는데, 당시 중국 장제스 주석은 이들에게 군용기를 제공했다. 김구(왼쪽) 전 임시정부 주석이 이들을 환영하기 위해 김포 비행장에 나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지 장군의 아들~증손자 3대는 ‘2024 병역 명문가’에 선정돼 오는 30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한국영상자료원

광복군 총사령관을 지낸 지청천(1888~1957) 장군의 아들부터 증손자 3대 5명이 ‘2024 병역 명문가’에 선정됐다. 이들은 5월 30일 열리는 병역 명문가 시상식에서 병역 이행 내용을 통해 표창하는 ‘스토리 가문’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손자 지상철(64)씨는 6일 본지 통화에서 “할아버지가 해방을 위해 싸웠던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 가족 모두가 ‘내 목숨을 조국에’라는 생각으로 군복무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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