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은 日 국민 메신저, 9600만명 사용
라인야후는 2019년 일본 1위 메신저인 라인과 일본 최대 검색 플랫폼인 야후가 결합해 탄생했다.
라인은 일본의 ‘국민 메신저’로 월간활성이용자수(MAU·한 달에 한 번 이상 사용자)가 9600만명에 달한다. 일본인 10명 중 8명이 라인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이용자들은 라인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뿐 아니라 간편 결제와 송금, 만화, 음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한다. 일본에서 라인은 한국의 카카오톡 이상의 ‘사회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다.